경기도 무형문화재 41호이며, 대한민국 명장 367호인 한도(韓陶) 서광수(73) 선생은
대한민국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진정한 도예인으로 유명한 사람이다.
특히, 서광수 선생이 아래 위를 연결한 백자달항아리는 보면 볼수록 수수한 빛깔과 은은한 형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도 전통 장작가마를 이용하여 도자기를 빚고 구워오는 분이다.
한도요 서광수 선생은 14살때에 도예계에 입문하여 올해 만 60년이 되는 해이다.
그는 평생을 도예인으로 살아온 분이다.
그는 이천의 지순택요에서 성형실장과 소성담당을 했고,
안기부장인 이후락 씨가 운영하던 도평요 공장장을 역임한 대한민국
최고의 도예장인으로 명성을 얻었고, 애국가에 나온 달항아리를 빚은 분이다.
그는 달항아리 뿐만 아니라 철화백자, 청화백자봉황문호, 청화백자매조문귀이호,
청화백자보리문호, 청화백자어문호,청화백자당초문호, 청화백자팔각목단문호,
철화백자용문호, 철화백자호랑이호, 청화백자목단문이중투각호, 청화철화백자노송양각이중투각호,
백자죽문호, 진사항아리, 진사요변호, 진사요변죽문호, 진사죽문병, 진사팔각주병,상감청자포도문주병,
분청인화문연꽃호 등과 철사백자용문양양각주전자, 청화진사백자목련화주병, 청화백자목단문이중투각주병,
청화백자연꽃문합, 청자정병 등과 다양한 모양의 연적과 다기 세트 등 진귀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판매도 한다.
한도 서광수 도예인은 “열악하고 척박한 여건 속에서 우리민족의 심성이 깊이 용해된
고유한 아름다움의 조화를 찾고자 노력한 선조 도공의 삶이 저의 거울이었고,
남긴 도편이 스승이었다”고 고백했다.
그의 말에서 “조선백자의 미의 극치를 추구하는 도공의 정신”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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